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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어느 날의 기록 2023. 4. 29. 23:56
모처럼 기분이 나쁘지 않은 날. 마케팅 기획에 관해서 배워보고 싶었는데, 마케팅에 관해서는 내심 내키지않는 마음이 한구석에 있었다. 그걸 배워서 뭘 해야겠다는 뚜렷한 비전도 없었다. 나의 사진일에 도움이 되지않을까하는 막연함으로 시작했던 마케팅 공부였다. 2019년도 쯤부터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을 조금씩 찾아봤었는데, 아무리 책을 봐도 겉도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다 오늘 프로덕트 오너(PO)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상품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만들어간다는 것이라고 알고 강의도 짧게 들어보고, 내용도 찾아보니 내가 원하던게 이것이란것을 알게되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것을 판매를 하려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상품을 기획부터 관여하여 개발하는 것. 공부를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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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2어느 날의 기록 2023. 4. 22. 23:54
어제 그렇게 반성의 글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엉망진창이다. 어느것도 내 의지로 제대로 한 루틴이 아무것도 없다. 물론 일찍일어나지도 못했다. 작심100일 다 채우면 업그레이드를 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였는데, 엄청나게 높은 수준으로 가기는 힘들것 같다. 사람도 모아서 같이 하고 싶었으나 나도 제대로 잘 하지 못해서 무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루틴을 체화하는 습관을.. 완벽한 리츄얼로 만드는 습관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나는 누군가와 함께할때 더 에너지가 솟아나는데. 내가 잘 못하는 상태라도 일단 멍석을 깔고볼까?? 오늘 정리수납수업듣고, 가족들에게 비웃음도 샀다. 특히 태어날때부터 정리정돈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여 어릴적에 같이 방을 쓸때 정리정돈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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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어느 날의 기록 2023. 4. 21. 23:29
많은 일이 있었던 한주였다. 많은 일이 있었던만큼 원래 하던 작심100일 루틴은 소홀해졌다. 거의 내 습관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일이 많아지니까 도저히 소화불가였다. 이번 한 주 있었던 일. 정리수납자격2급 수업을 들었고, 제주도 출장 겸 짧은 휴가를 다녀왔고, 일이 많아서 바쁘게 돌아다녔고, 토요일날 생긴 위경련이 일주일 내내 싹 낫지않아서 병원가고 수액도 맞고, 지난 일요일에 수영장을 마지막으로 다녀오고, 오늘 5일만에 수영장을 다녀왔다. 출장은 괴로웠지만 휴가는 즐거웠다. 오랜만에 게하도 가보고, 낯선사람들과 시답잖은 얘기부터 딥한 인생얘기까지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의 직업이 멋지다고 하지만 나는 남들이 보는만큼 내 실력이 대단한게 아니란걸 알고 있어서 아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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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제주 워케이션(?)어느 날의 기록 2023. 4. 16. 23:51
8;15 집에서 차로 출발 8:30에 공항철도 -공항철도가 일반철도라고 이름이 바뀌었고 색깔도 하늘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뀜. 4호선이나 1호선과 혼동할수도 직행열차라고 형광주황색 라인이 생김. 인천공항으로 관광객들을 싣어나르는듯 거의 1년만에 비행기타는데 그새 이렇게 변하다니 잘 보고 타야할듯 공항에 넉넉하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듯하게와서 내달렸다 마지막 탑승객 이름불리기 싫어 ㅠㅠ 생체인식 싫는제 한스의 권유로 등록. 이렇게 늦었을때 체크인도 빠르고 아주 좋다. 늦지않게 도착했는데 10분 지연되고 다행이 무사히 탑승 숙소는 노코멘트. 게스트하우스가서 오랜만에 여행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런면에서 숙소 선택을 잘못했다. 깔끔하고 이쁜건 좋는데 게하치곤 비싸고 그냥 이쁘고 잔잔한 느낌의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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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어느 날의 기록 2023. 4. 15. 23:04
작심100일… 3일째 못하고 있다. 엊그제는 아무것도 못하고, 어제는 운동만 겨우하고, 오늘은 비우기를 하였다. 그래도 오늘 정리수납자격증 수업을 듣게되면서 큰 깨달음(!)을 얻어 어렵지 않게 비울 수 있었다. 필기구 양손 한움큼 버렸다. 이걸 왜 여태 가지고 있었는지…. 책은 이틀만에 두페이지 겨우 읽었다. 읽어야할 책들이 많은데, 으악 큰일이다. 좋은 분께서 독서모임에 초대해주셨는데, 그것도 성실하게 못하고 있다. 생각보다 나도 바빴고, 그분이 진행하는 독서모임은 화상토론을 자주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 배탈까지 나서 반나절을 날렸다. 어제 저녁에 참치회를 잔뜩 먹고, 오늘 쫄쫄 굶고 나와서는 아침에 배고프다고 꽈베기 한개 사먹고, 커피한잔, 두유190ml 거기에 점심으로 우육면을 먹고싶었던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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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수영하는데 인바디체크를 해요?음파음파 수영일기 2023. 4. 14. 20:30
이제 웨이브를 하는데 허리가 안아프다. 웨이브를 할때는 어깨와 가슴을 물 속으로 눌러야하는데 그전에는 나는 허리로만 하였다허리를 꺾어서 물속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그래서 허리도 아프고 앞으로 잘 나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금은 그렇게 잘하느냐? 딱히 그렇지도 않다. 그냥 한개만 배워서 한개를 고쳤고, 사실 지난 3월은 바쁘거나, 수영복 까먹고 안가져오거나 약속있거나 어찌어찌해서 수업을 네번정도 나갔나? 오랜만에 본 수다쟁이 아주머니께서 왜이렇게 오랜만이냐고 하셨다 ㅎㅎ 나를 이렇게 아는척해주고 반가워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사실 요즘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가벼운 노잼시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나는 그 노잼시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이성적으로는 이게 아니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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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8어느 날의 기록 2023. 4. 8. 23:53
아프지도 않고, 바쁘지도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작심100일 루틴을 다 하지 못했다. 비우기만 간신히 성공. 왜? 사실 핑계를 대자면.. 어제 먹은 약이 좀 안맞았던것 같다. 머리가 좀 무겁고 멍하고, 몸도 무겁고 나른하다. 부작용인가 기분탓인가? 사실 오늘 하루를 망쳤다… 라고 하기엔 그렇게 엉망으로 보낸것도 아니었다. 사무실에 늦은 오후에 겨우겨우 나가서 해낸게 별로 없긴 했지만, 사무실 나오기전 집에서는 대청소를 하였다. 고양이 화장실 모래갈이도 하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기돌리고, 공기청정기 필터교환, 청소기 헤파필터교환, 속옷빨래, 이불빨래-. 적고보니 많은걸 했네. 영어공부도 하고, 고양이 케어도 하고,.. 그래도 어느정도의 루틴을 만들어 놓으니 매일매일 무언가를 하게되긴한다. 아주 아무것도 안..